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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스토리에 블로그 만드는 연습중입니다
너무 오랜만에 제 블로그를 방문합니다. ^^;오늘 아이들과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적어보려합니다. 색종이 1장의 행복 아이들은 색종이를 참 좋아라합니다. 사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마술 도구와 같은 것이지요. 색..
자연속에서 놀이재료 찾기 요즘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래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. 하지만 그 모래는 집 치우기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딱 맞춰 나온 장난감 같았습니다. 자연에서 만나는 모래처럼 여기저기 굴러다니지 않고 쉽..
적응 중인 아이들 유치원에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. 저는 올해 7세 담임을 맡게 되었습니다. 작년에 6세반 때 함께 했던 아이들도 있고, 새롭게 만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. 새학기는 교사는 물론 아이들도 적응하느라 바쁘고 힘든..
최근에 유치원 선생님들과 함께 "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"라는 책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.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그 책을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. 저도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참 재미진 내..
7세 아이들을 졸업시키고 2013년도에는 6세 아이들을 맡게 되었습니다. 다시 새로운 아이들과 지내는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. 새로운 아이들과 만나면 이야기 거리가 많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.^^' 아이들과 ..
얼마 전,, 우리 아이들과 함께 겨울캠프를 떠났습니다. 방 배정을 받다보니, 여자 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이 갈라져 저는 우리반 여자아이들과 아담한 방을 쓰게 되었습니다. 겨울캠프 장소에 도착해서 바로 점심을 먹고, 아이들과 함께 ..
아~ 글을 쓰기전에 먼저 한숨부터 나온다.. 즐겁고 행복한 것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까..?! 처음에 친구랑 별 생각없이 보게 된 영화였다. 나에게 크게 와닿는 것도 재미가 있을까? 없을까? 하는 그런 생각조차 가지지 않고..
창원에도 눈이 내렸어요 얼마 전 경남지방에서는 , 더구나 창원에서는 보기드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. 12월에 함박눈이 펑펑 내린 것이지요. 중부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일쯤은 큰일도 아니겠지만, 경남지방에서는 1년에 한 번 있..
놀면서 크는 아이들 우리 유치원 아이들의 하루 일과는 친구들, 동생들, 언니,오빠,누나, 형들과 노는 것으로 시작됩니다. 이 교실과 저 교실을 두루 누비고 다니며 서로 아침인사도 하고 어울려 놀이를 만들어 놀기도 합니다. 그날..
엉뚱 소녀를 소개합니다. 저희반에는 엉뚱한 생각으로 가끔 친구들과 선생님을 즐겁게 해주는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.(엉뚱소녀라 부르겠습니다^^)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수준은 아니지만, 전혀 생각지 못한 행동들로 배꼽잡게 만들죠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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